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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56585
중도일보 http://m.joongdo.co.kr/view.php?key=20230828010007977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 개최’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5주년, 감정노동존중 문화 확산 |
○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 이하 ‘센터’)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이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감정노동피해와 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은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감정노동자 인식개선과 노동환경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전을 기획했다.
○ 공모전은 대전에서 살거나 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감정노동자를 존중’하는 문구, 구호, 메시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 접수기간은 오는 8월28일(월)부터 9월19일(화)까지 진행되며, 공모주제를 함축하면서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의 최대 30자 내의 작품으로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 공모전 출품작은 두 차례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별되고 9월22(금)일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1명) 200,000원, 우수(1명) 100,000원 입선(10명) 성심당 30,000원 상품권 등으로 상금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2023년 10월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각종 홍보자료로 제작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공개된다.
○ 한편 홍춘기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감정노동 보호와 존중에 대전시민들이 공감해 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많은 슬로건들로 대전시민들과 함께 감정노동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모전 참여 방법 등의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ji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