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제3회 감정노동존중 수기 공모전』 개최’

보도자료

2024-03-13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대전시민 혹은 재직 중인 누구나 참여 가능, 총상금 250만 원

○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 이하 ‘센터’)는 감정노동존중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제3회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대전에서 살거나 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감정노동자로 살면서 겪은 나의 이야기’, ‘감정노동자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이야기’, ‘감정노동자의 희노애락’ 등의 감정노동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다.

○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A4 3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30매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 출품작은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선별되고 4월 24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1), 우수상(1), 장려상(2), 입선(다수)으로 선정되고 대상 상금 1,000,000원을 비롯해 총상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2024년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수기 공모전 글모음>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홍춘기 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은 “수기 공모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 특히 감정노동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시민들이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나아가 노동자들에게 위로와 연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공모전 참여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ji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