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730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508200315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8312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0/0200000000AKR20150820122100063.HTML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201508/e20150820124249143110.htm

<속보>=비정규직 근로자를 지원하는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가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본보 6월 11일자 7면 등 보도>

ㄴ비정규직 지원센터 , 내달 대전에 문 연다
시는 20일 중구 중앙로 도시공사 건물 내에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3명의 상근인력이 운영을 맡아 취약계층 근로자의 고용안정, 노동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비정규직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및 상담 ▲취업정보 제공과 무료직업소개 등 고용촉진 및 취업교육 ▲최저임금 준수에 대한 홍보 ▲비정규직 근로자의 복리향상을 위해 시장이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지역 비정규직근로자 비율은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대전 임금근로자 58만 5000명 중 비정규직이 21만 6000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32% 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센터 개소로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고용안정, 노동기본권이 보장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 보호를 위한 ‘희망의 등대’가 될 것”이라며 “비정규직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과 더불어 어려움을 해소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