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대전광역시 요양보호사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

2020-09-29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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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13시,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에서'대전광역시 요양보호사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방청객 없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 또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발언하였습니다.

 

 

이남신 前 한국비정규노동센터장의 발제가 진행된 후,토론자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전지현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사무처장은"실태조사 인터뷰 내용에도 알 수 있듯이 요양보호사의 노동실태는 매우 열악하다"며요양보호사 노동 현장에 대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어, 이경희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 원장, 최재학 한밭노인돌봄센터장은"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을 포함한 전반적 노동환경의 어려움이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근본적 원인의 개선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연 법무법인 여는 공인노무사,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채계순 대전광역시의원이차례로 발언을 이었습니다.

현장에 보다 긍정적인 변화가 잇따를 수 있도록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이 공통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