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소식

[기사] 대전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열었다.

2022-12-15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조회수 : 353

대전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었다... (breaknews.com)

대전시, 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 신아일보 (shinailbo.co.kr)


대전에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었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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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C) 김정환 기자


대전시에 퀵서비스 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개소됐다.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봉명동 레자미멀티홈 상가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근무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가 대전시 관내에 1만 3천여 명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들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호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설치조례(2020년) 제정하고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및 정책토론(2021년) 등을 거쳐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4월 유성구 봉명동 레자미멀티홈 상가에 사업비는 2억 원을 투입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기에 이르렀고 15일 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공동휴게실, 여성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평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