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2024.6.13)

2024-06-14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조회수 : 185

 

 이동노동자 위한 생수나눔 캠페인
2024년 6월 13일 대전시청네거리에서 여름철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생수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 사업목적
❍ 기후변화로 여름철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얼음물 배포를 통해 노동환경의 취약성 보완 및 노동권익 증진
❍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 및 이동노동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 노동인식 개선 도모
□ 행사개요
❍ (일 시) ’24. 6. 13.(목) 11:30 ~ 12:30
❍ (장 소) 대전시청 네거리(우체국 건물 앞)
❍ (참여기관) 약10개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쉼터, 대전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사)한국공인노무사회대전충청지회, 대전근로자건강센터,  국가인권위원회대전인권사무소, 대전여민회, 라이더유니온대전지부, 배달플랫폼노동조합대전준비위 등 60여명 참여
❍ (내 용)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및 홍보물품 전달(물병주머니, 바라클라바, 팔토시, 물티슈, 밴드 등)
❍ (주최/주관) 대전광역시 /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ㅇ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고용노동부 및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동관계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9,000여 병과 물병 주머니, 안전 물품 등을 제공했다.
ㅇ 생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기부받고, 물병 주머니와 안전 물품은 각각 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와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마련됐다.
□ 홍춘기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장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 이동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배정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생수 나눔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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