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자 실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언론보도

2020-08-1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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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http://omn.kr/1nkxs

대전MBC https://tjmbc.co.kr/article/LKNPstYO1o57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932167

노컷뉴스 https://www.news1.kr/articles/?3932167

충청신문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593933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0616010005448

굿모닝충청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740

대전 대리기사 코로나로 수입 반토막

한달 평균 150만원… 설문 51명 모두 산재보험 미가입
기사들 “권익 증진 · 쉼터 신설 등 복지정책 필요” 호소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한 달 순수입이 150만원 전후로 나타났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한 달 순수입이 150만원 전후로 나타났다.

대전시노동권익센터 모니터링 조사 결과다.

권익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대리기사 51명을 설문조사 했다.

12일 권익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리기사 연령대는 50~60대가 80%였으며 하루 8시간을 초과하는 경우도 61%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수료와 보험료 부담도 낮은 수입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도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70여% 정도가 수입이 25~30% 줄었다고 답했다.

산재보험 가입도 전무했다.

대리기사들은 다른 시·도에 비해 낮은 콜비와 콜 취소 벌금, 의무콜 등 패털티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다.

대리기사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경우 약 3000여명이 이 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설문조사 결과 대리운전업에 대한 제도 마련과 함께 기사들의 권익 증진, 쉼터 신설 등 사회복지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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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신문(http://www.dailycc.net)